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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자기과시에 '美 탑시크릿' 털렸다…유출문서 최소 300장"
최근 온라인에 유출된 미국 국방부의 1급 기밀 문서의 최초 유포자로 '군사 기지에서 일하는 20대 남성'이 지목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12일(현지시간) 최초 유포자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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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감청 불똥' 美국방장관, 이종섭 장관에 직접 전화 걸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지난 1월 31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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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포탄지원 유출, 한국엔 심각…러시아엔 기막힌 타이밍"
우크라이나 전쟁 전황과 동맹국 감청 내용 등이 담긴 미국 정부의 기밀문건이 온라인에 유포된 것과 관련, 유출된 문건 상당수가 '최신 정보'를 담고 있어 미 정부의 피해가 예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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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전 논쟁하다 1급 기밀 '척'…폭로의 시작은 게임 채팅방
미국 정부의 대규모 기밀문건 유출 사태가 지난달 초 온라인 게임 채팅 플랫폼인 '디스코드(Discord)'에서 시작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출 경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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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상 염탐법까지 까발린 '100쪽 폭탄'..."美정부 공황상태"
미국 정부의 대규모 기밀문건 유출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일부 문건에 미 중앙정보국(CIA) 등이 우방과 적을 감시한 방법이 상세히 적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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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전 양상 우크라에 美 탄약 또 대거 지원…생산난 우려도
우크라이나 전쟁이 막대한 탄약을 쓰는 소모전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5억 달러(약 6500억원) 규모의 추가 무기 지원 계획을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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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와 관련 없기도" 英국방부 밝힌 러군 죽음 뜻밖의 이유
지난해 11월 우크라이나 케르손 외곽에서 러시아군이 후퇴한 후 진지에서 발견된 보드카. 로이터=연합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 러시아군 사상자중 일부는 음주 등 전투와 관련없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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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합참 “서태평양엔 갖춘 北미사일 격추능력, 美동부도 있어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29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마크 밀리 미군 합참의장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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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드론·게릴라에 떠는 크림반도…"친러 인사들 도망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4년 병합한 뒤 일종의 ‘성지(聖地)’로 여기는 크림반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를 탈환하겠다고 공언한 뒤, 드론(무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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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우크라에"…전쟁터 사진서 딱걸린 '금지된 무기' 정체
스위스제 '이글 Ⅰ' 장갑차 추정 전술차량이 등장하는 우크라이나 전황 보도 사진.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에서 촬영된 사진에서 중립국인 스위스가 생산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갑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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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인기 충돌전 무슨 일이…러 전투기 촬영 추정 '4초 영상'
미ㆍ러 국방장관이 러시아 전투기와 충돌한 미군 무인기의 추락 사태를 놓고 15일(현지시간) 전화통화로 입장을 교환했다. 냉전 이후 양국 군용기의 첫 충돌이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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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한반도식 정전협정? 그게 끔찍한 악몽이란 결정적 이유
러시아의 봄 총공세 때 파괴된 러시아 탱크가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 인근의 밀밭에 버려져있다. AFP=연합뉴스 "한반도식의 정전협정은 끔찍한 결과가 될 것이다. 러시아는 북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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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이젠 세계적 와이너리 노린다…'가짜깃발' 표적된 이 나라 [지도를 보자]
「 작은 장화 모양의 이 나라는 어디일까요? 」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지난해 이 나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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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의장, 젤렌스키 초청 거절 "우크라 굳이 갈 필요 없어"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공개적인 우크라이나 방문 요청을 거절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CNN과 인터뷰하며 "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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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사무총장 "우크라 바흐무트, 수일 내 러에 함락 가능성"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8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EU 국방장관 회의 참석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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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용병기업 수장 "우크라 동부 바흐무트 사실상 포위"
러시아군 공격 후 연기 피어오르는 우크라이나 바흐무트 외곽.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최대 격전지인 동부 바흐무트를 둘러싼 8개월이 넘는 공방이 러시아의 점령으로 끝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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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쟁’ 챗GPT와 구글 바드…차이 좀 더 깊이 설명했으면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2월 회의가 지난달 28일 중앙일보 사옥에서 김준영(전 성균관대 이사장) 위원장 주재로 열렸다. 독자위원들은 한 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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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러 자폭드론 바닥났다, 열흘간 안 써"…러 "소설 우습다"
영국 국방부가 "러시아가 사용하는 이란제 드론의 재고량이 고갈됐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사진은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격추된 이란산 샤헤드 드론의 잔해. AP=연합뉴스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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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핵 해결 꼬이게 하는 푸틴의 위험한 핵 언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모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우크라이나 전쟁 1년, 국제 핵 규범 흔들어 ━ 바뀐 현실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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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초기 목표 실패, 전쟁 장기화 불가피…변수는 내년 11월" [우크라이나전쟁 1년]
■ "출구전략 보이지 않는 전쟁" 우크라전 1년을 말하다 「 오는 24일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두 진영에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남긴 이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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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 우크라 땅이 녹는다…러 대공세 채비, 급소는 여기 [김민석의 Mr.밀리터리]
━ 우크라이나전 전황 분석과 우리의 대비 김민석 군사안보연구소 선임위원 러, 우크라 동부와 북부 공략 노려 우, 남부·동부 러군 병참기지 차단 나토, 2025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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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크라이나 전쟁 1년, 인류재앙 당장 멈춰야
━ 우크라이나·러시아 양국 인명 피해 최소 20만명 ━ 에너지·곡물 등 인플레 충격, 인류 공멸 경고도 ━ 북한 핵도발 위험성 키워…국제사회 연대 절실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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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국방부 "러, 공세작전 이미 1월 초부터 시도…별다른 성과 없는 듯"
사진 영국 국방부 트위터 캡처 러시아가 조만간 대규모 공세를 감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영국 국방부는 7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사실상 지난달 초부터 대규모 공세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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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엔 '지정생존자' 있다…"전투기 간절" 호소한 그의 당부 [우크라이나 르포]
━ 우크라이나 전쟁 1년 르포④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는 공습경보가 울리지 않을 땐 여느 도시와 별반 다르지 않다. 차이가 있다면 마이단광장 등 주요 공공장소에 무장 군